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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C광고제, 동서대 학생들 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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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3:17:01

<KOSAC>   
  2017 대학생 산학연계 광고창작경연은 동서대 학생들 독무대 

 

 

부산경남대회 본선 오른 11팀 중 10팀이 동서대 학생들
금상·은상도 광고PR전공 팀이 차지해 12팀 겨루는 전국대회 참가

 

광고 전략과 광고 산업에 대해선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에 물어봐라-.


이 말이 그렇게 과장은 아니다. 대학생 광고창작경영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11팀 중 8팀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재학생이었고, 금상·은상도 이들이 거머쥐었다.


2017 대학생 산학연계 광고창작경연(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부산경남지역대회가 5월 31일 우리대학 소향아트홀에서 2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으며 현업에 종사하는 외부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려상 6팀, 동상 3팀, 은상 1팀, 금상 1팀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전국대회 진출기회가 주어지는 금상·은상을 동서대 광고PR전공 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리사이클팀(배동준·이종호·전병윤·이은지)이 수상했는데 광고의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줄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기획력, 창의력, 발표능력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은상을 수상한 시작이반이다팀(서하나·이소연·서윤지)은 광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시해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금상·은상 수상 학생들은 “오는 9월 15일 전국대회에 부산·경남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준비해 동서대 광고PR학생의 창의능력을 대외에 확실히 알리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부산경남대회 본선에 오른 11팀 중 10팀이 동서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었으며, 그 중 8팀은 동서대 광고PR전공 학생들이었다.


KOSAC은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능력향상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광고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PR실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국 6개 지역 예선에서 금상·은상 수상자 12팀에게만 전국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17 KOSAC의 대회주제는 ‘광고를 광고한다’이다.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캠페인전략 제안이었다.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광고의 역할과 목적을 제시하고 이를 광고산업에 확산 시킬 수 있는 IMC 캠페인 전략을 제안하는 것과 전국민 대상으로 광고의 경제, 사회, 문화적 순기능 및 유용성을 알리고 사회일반에 광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IMC 캠페인 전략을 제안하는 것으로 세부과제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