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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관광학부 학생 30명 부산 관광 홍보에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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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3:27:25

관광학부 학생 30명 부산 관광 홍보에 앞장 선다

관광 서포터즈인 ‘제2기 부산누비누비’ 멤버에 선발

 

다양한 관광매력 발굴 및 SNS 이용한 홍보활동

 


우리대학 관광학부 재학생 30명이 제2기 부산누비누비 멤버에 선발돼 부산관광 홍보에 앞장선다.동서대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6월 27일 해운대 아르피나호텔에서 부산관광 홍보 서포터즈인 ‘제2기 부산누비누비'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로 신청한 15개조(72명) 가운데 ▲콜라보 투어 ▲내 나이가 어때서 ▲리버티 ▲리멤버 ▲앙팡테레블 ▲유레카 부산 등 6개조(30명)가 선발됐다.

 

6개조는 11월까지 부산도시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매력 발굴 및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관광학부 학생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별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멋진 카페, 맛있는 식당, 골목골목의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 부산을 누비면서 부산을 알리게 된다.또 서포터즈들은 부산 관광의 불편한 점, 개선이 필요한 점 등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해 관광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인증서와 조별 및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여러 가지 상도 주어진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동서대 학생들이 생동감 있는 부산의 모습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국내외 개별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학생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