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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아너소사이어티 9기 출범…축하 속에 입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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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3:34:13

동서아너소사이어티 9기 출범…축하 속에 입회식 열려

신입 회원들 미국연수 등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이수



 

선발된 10명 “각자의 큰 발전 통해 베풀고 봉사하며

향기 발산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 다짐

그들의 목표는 자신 한 몸만의 성장이 아니었다.

각자의 큰 발전을 통해 남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며 향기를 발산하는 삶을 살겠다는 선한 목표 의식이 또렷했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 9기 입회식이 7월 6일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신입 회원 10명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 봉사정신, 기독교 정신을 함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광고 PR 이영준 :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일원이 된 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면접 캠프 과정 등에서 조언과 도움주신 교수님과 아너소사이어티 선배님께도 감사하다.

 

아너소사이어티에 참여한 것은 제 삶에서 영성·인성·지성을 성장시키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향후 세상에 영향력 있는 광고 기획자가 되어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기고 싶다.

 

 

중국어학과 조은경 : 세계로 뻗어갈 인재를 키워내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발돼 큰 영광이다.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자긍심과 더불어 겸손함·책임감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특혜를 누리는 사람이 아닌 타의 모범이 되고 가진 것을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강창효 : 동서대 졸업 후 해외 취업이나 외국대학 대학원 진학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려 한다.

더 크게 성장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흐름 속에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

 

전공공부와 영어공부 뿐 아니라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키우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히 아너소사이어티에 선발돼 우수한 학우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동서대에 감사드린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입회식에서 신입 회원들에게 일일이 배지를 달아주며 “힘들더라도 과정을 잘 이겨내고 품었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힘껏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아너소사이어티 선배들도 다수 참석해 후배들을 축하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해외연수, 글로벌 이슈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전공지식 외에 ▲창의적 사고의 힘 ▲의사소통의 힘 ▲사랑과 봉사의 힘 등 3가지 파워를 갖춘 국제적 인재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 9기 회원 명단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강창효 ▲경영학부 공의진 ▲관광학부 김도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예지 ▲디지털콘텐츠학부 김지윤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라성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이영준 ▲관광학부 장성규 ▲외국어학부 조은경 ▲디자인대학 조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