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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선두주자 동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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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20:54:21

국제화 선두주자 동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 연다

2018년 가을학기에 1000명 목표 도달 확실

 

 

 

현재 외국인 학생 73개국 825명 본교에 유학 중


복수학위, 언어연수, 박사과정 등 유학 유형 다양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학생도 상당수 
 

 

우리대학의 ‘글로벌 캠퍼스’ 비전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유학생이 동서대 캠퍼스에 모여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겠다는 그 꿈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런 글로벌 환경을 통해 한국 학생은 물론 외국 유학생들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다.

 

◇현재 외국학생 73개국 825명 동서대에 유학 중

 

 

국제협력처는 9월 9일 현재 동서대 캠퍼스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은 73개국 825명이라고 밝혔다.


유학 유형별로는 ▲언어연수 143명 ▲학부과정 120명 ▲학부 교환학생 152명 ▲학부복수학위 교환학생 219명 ▲대학원 교환학생 13명 ▲석사과정 123명 ▲박사과정 55명이다.


외국 학생들의 국적은 무려 73개국에 이른다.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등 선진국 학생들도 상당수 동서대에 유학 중이다.
물론 가장 많은 인원은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흥국 학생이다.

 


한국과는 까마득히 먼 나라로 여겨지는 탄자니아, 크로아티아, 아제르바이잔, 모리타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콩고 학생들도 동서대에 유학하면서 청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

 


동서대는 이러한 글로벌 캠퍼스에 박차를 가해 조만간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정찬 국제협력처장은 “2018년 가을학기에는 우수한 다국적 유학생 1000명 시대가 실현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동서대 한국 학생이 약 1만명인데 이 숫자의 10%에 해당하는 외국 유학생이 우리대학 캠퍼스에 재학하게 되는 시기가 바로 2018년 가을학기라는 것이다.

 

 

◇ 2+2 복수학위과정 통해 검증된 유학생 유치


우리대학은 ‘2+2 복수학위과정’을 통해 검증된 우수한 유학생을 대거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2학년 때는 해외 본교에서 수업하고 이후 3,4학년은 동서대로 유학을 와서 디지털콘텐츠, 영화영상, 디자인 등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하면 현지 대학이 동서대로 유학을 올 학생들을 선별해서 뽑기 때문에 검증된 학생을 모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미 시행 중인 복수학위 외에도 내년부터 추가로 2+2 복수학위과정으로 유학오는 대학이 많다.


즉 리투아니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 대학, 말레이시아 KDU대학 학생들이 이 협정을 통해 내년부터 동서대로 유학을 온다.
또 베트남, 태국, 중국,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2+2 협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 추세로 나가면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는 늦어도 2018년 가을학기에는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