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


한중국제교육학원 5년 만에 급성장

1,177Views

2015-10-13 13:14:29

동서대-中 중남재경대 공동 설립한 한중국제교육학원

 

5년 만에 재학생 1005명으로 급성장

 

 

 

이름도 韓中뉴미디어학부로 변경

 

한중 新문화연구소도 설립

 

동서대와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이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 무한(武漢)에 자리한 한중국제교육학원이 설립 5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한중국제교육학원은 2011년 10월 14일 중국 현지에서 신입생 150명으로 오픈 행사를 가졌다.

 


그러던 것이 불과 5년만에 영상전공과 애니메이션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이  1005명으로 늘어났다.


한중국제교육학원은 ‘3+1’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3년은 중국에서 공부하고, 1년은 동서대로 유학을 와서 전공 심화교육을 받고 있다.


한중국제교육학원(학부)이 이같이 급성장을 이어가자 학부 이름도 시대 흐름에 맞게 한중 뉴미디어학부로 바꿨다.

 


한중국제교육학원은 장제국 총장, 양찬명 중남재경정법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4일 중국 현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학부 명칭 변경을 승인했다.


중국에서도 최근 뉴미디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한중국제교육학원이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라고 일부 오해하는 사람도 있어 학부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또 이사회는 한중뉴미디어학부에 실습이 가능한 미디어랩을 구축해 중국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가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한중 新문화연구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 중원의 문화와 한국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