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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조형디자인학술대회 및 국제조형디자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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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09:00:50

2015 International Art & Design Symposium

2015 International Art & Design Exhibition

 

 

 

2015 국제조형디자인학술대회 및 국제조형디자인전

동서대서 개최, 행사 규모 급성장

올해 국제조형디자인전에 43개국 250여명 참가


주제:융복합 시대의 조형디자인/예술적 삶과 도구적 삶

 

 

2015 국제조형디자인학술대회 및 국제조형디자인전이 10월 16일 동서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조형디자인협회·한국조형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동서대 디자인대학이 주관했다.


특히 국제조형디자인전은 규모가 급성장했다. 3회째인 올해 디자인전에는 무려 43개국 250여명의 규모로 커졌고 학술적 심도와 수준 높은 작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융복합 시대의 조형디자인/예술적 삶과 도구적 삶.
국제학술대회는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고 국제조형디자인전은 10월 14일~19일 소향갤러리, 디자인홀 갤러리, 소향아트홀 로비에서 펼쳐졌다.

 

 
기조강연은 ▲융복합시대의 조형디자인의 전망(박남희 예술학박사) ▲예술적 삶과 도구적 삶(Teija Isohauta 前 핀란드 Alvar Aalto 박물관 디자인교육센터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이어 총 25개의 연구 세션 발표가 있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 축사 :디자인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창조산업이 될 것이다. 미래의 핵심가치를 만들어 내고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줄 전문가들이 여기 다 모인 것 같다. 이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많은 석학들과 디자이너, 논문과 작품 발표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중국 시안건축과학기술대학의 린보강 예술대학장 환영사 : 예술에는 국경이 없으며 이러한 국제성을 띤 활동과 시야는 예술가들의 상호교류에 좋은 조건을 가져다준다. 문화와 예술은 인류공통의 재산으로 여러 나라에서 더욱 많은 예술가들의 깊이 있고 여러 차원에서 광범위한 교류가 필요하다.
국제조형디자인전이 전시라는 무대에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기쁘게 바라보고 있다.

 

변건호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 환영사: 저명한 조형작가와 학자들의 심도 있는 연구 주제발표와 창작 작품들이 21세기의 정신적 양식이 되고 문화의 꽃이 되어, 향기 높게 이곳 동서대에서 활짝 피어나게 된 것을 발표자 및 참여 작가 한분 한분께 경의를 드린다.
한국조형디자인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과 지표는 조형디자인의 세계화이다. 또 새로운 어젠다를 계속 창출해나가는 미래형 국제화를 지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