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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공모전 나갔다하면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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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0:00:00

동서대, 공모전 나갔다하면 싹쓸이
 


(왼쪽부터)박진영, 정승인, 박경란씨가 환호하며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제1회 부산콘텐츠어워즈’에서도
동서대 바람이 불다

학생부 수상작 5편 중 4편이
동서대생 제작


우리 학생들이 요즘 난리다. 공모전에 나갔다 하면 상을 휩쓸어 버린다.

최근 동서대는 ‘제12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실내건축대전’에서 대상, 금상, 동상, 장려상, ‘제18회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대상, ‘2014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서 금상, 은상, 동상, 브랜드상, '제14회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 '2014부산옥외광고공모전'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싹쓸이 하며 각 공모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제1회 부산콘텐츠어워즈’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대학(원)생 부문(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부문 · 상금 100만원) 5편의 수상작 중 4편을 수상해 버렸다. 시상식은 10월 31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그 주인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4학년 정승인 '프로스펙스 W-여대생 편'(홍보영상), 박진영 '부산스토리텔링 근대 별천지 부산 편'(홍보영상), 박경란 '듀렉스-당당한 그녀들의 솔직한 SIGN 군대 편'(홍보영상), 디지털콘텐츠학부 애니메이션&비주얼이펙트전공 4학년 이준석 'Peeping Tom'(애니메이션) 이다.

정승인씨는 “대학시절의 마지막, 4학년 2학기에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인정받듯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제작 기간 내내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콘텐츠어워즈는 부산에서 만들어진 문화콘텐츠 중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는 것으로 부산시,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부산영상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이 참여하는 일반부문과 학생부에 해당하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장 김현 교수(광고PR전공)는 “부산콘텐츠어워즈의 수상 결과는 부산의 영상콘텐츠 제작 상황을 가감 없이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대학이 영상 및 콘텐츠분야의 특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온 결과,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동남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탑 클래스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인 '프로스펙스 W-여대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