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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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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17:53:42

동서대 창업지원단, 한·중·일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 열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도 체결

 

 

 

아이디어만 있으면 아시아시장 도전 기회 학생들에 제공

 

부산지역 최초의 '한·중·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가 5월 15일, 16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렸다.동서대 창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패널 토크와 강연을 했다.

 


또 이번에 전국 최초 지식재산 기반의 '부산형 한·중·일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동서대(창업지원단장 한경호), 경성대(창업지원단장 김종호), 한국예탁결제원(투자지원본부장 최경렬), 아이피미라클(대표 정장한), 아이디특허로펌(대표변리사 곽철근)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 중국의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IJOINTOO(회장 케빈 슈)와 일본의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GREEN FUNDING by T-SITE(대표 다케히코 누마타), TRY 국제특허로펌(일본 변리사 이영호)가 함께했다.

 

이번 로드쇼는 1일차에 중국과 일본의 크라우드펀딩 섹션, 2일차에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일간 한중일 국가별로 크라우드펀딩 제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이해,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용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제 및 논의를 통해 정보 공유와 지역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마지막 2일차 행사에서는 국내 1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 ㈜인크 고훈 대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부 크라우드펀딩팀 김재웅 팀장을 비롯한 전문 패널과 국내의 크라우드펀딩 자금모금 성공기업 온오프믹스, 세븐브로이, 티스퀘어(티끌모아태산) 대표가 패널로 함께했다.

한경호 창업지원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포함한 P2P 자금모금방식은 창업 과정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중·일 크라우드 펀딩 허브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아시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