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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족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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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09:54:41


  제11회 동서가족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 공모전 

 

 


디자인대학 최예지 학생 ‘열정에 물들다’ 최우수작에 선정


붉은 단풍을 동서대 학생들의 열정에 비유한 작품

 

제11회 동서가족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6월 2일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열렸다.


문진우 심사위원장(전업작가), 김진철 작가, 정지윤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460편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특선 3편 등 총 46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열정에 물들다' : 디자인대학 3학년 최예지


디자인대학 3학년 최예지 학생의 ‘열정에 물들다’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우수작은 디자인대학 정혜지 학생의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과 디자인대학 임준현 학생의 ‘panorama’가 뽑혔다.

 

우수작 ‘같은 장소 다른 느낌’ : 디자인대학 정혜지

 

우수작  ‘panorama' : 디자인대학 임준현


문진우 심사위원장은 “출품 수는 예년에 비해 조금 줄었지만 다양성 부분에서는 지난해 보다 나은 느낌이 든다. 벚꽃 사진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예년과 비교한다면 고무적이다. 캠퍼스에 국한되기 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외부 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도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심사위원장은 최우수작에 대해선 “곱게 물든 단풍잎으로 학교의 이니셜을 형상화한 기획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작 ‘같은 장소 다른 느낌’에 대해선 캠퍼스 운동장의 모습을 꼴라주 형식으로 표현한 기획력이,   ‘panorama’에 대해선 맑은 날 캠퍼스의 풍경을 와이드 하게 잘 표현한 점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최우수상 최예지 학생 소감


 


경영관을 올라가는 옆 오솔길에서 촬영했습니다. 길을 걷다 떨어진 단풍들이 붉게 물든 모습을 보고 마치 학생들의 열정이 물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풍의 강렬한 컬러를 열정이라 생각하고, 우리학교 학생들이라는 의미로 학교 이름 형태를 만들어 초점을 두고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