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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러스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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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0:00:00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쾌거’    
            

동서대 LINC 사업단 주최로 지난해 9월 열린 '2016 DSU CAPSTONE DESIGN FAIR'.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 제작 등 작품을 만드는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산업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기술, 제품의 창조적 설계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훈련하는

링크사업단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동서대학교 5년 동안 매년 최대 50억원 정부 지원 받아

장제국 총장 “사업 선정으로 대학 발전 속도에 날개 달았다”



동서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링크플러스)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링크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과 통합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권역별 선정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선정된 전국 대학은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와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교이며, 동남권·수도권·충청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 등 5개 권역별로 사업수행 대학이 선정됐다.


동남권에서는 동서대·부경대·경상대 등 10개 대학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5년간 계속되며 동서대는 매년 최대 5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 추진하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총 3271억원이 투입된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은 발전 속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조대수 산학협력단장과 집필 교수, 담당 직원들이 겨울 방학을 반납하면서 이 사업 선정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