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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부 사업 선정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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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00:00:00

동서대학교 올해 각종 정부지원 사업 선정 ‘기염’ 토하다 

미래형 대학·4차 산업혁명 이끌 탄탄한 기반 구축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선정)
 -4년간 매년 20억원 내외 지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5년간 매년 최대 50억원 지원, 링크플러스 사업


▲K-Move 스쿨 사업 6개 과정 선정
 -미국·일본·베트남에 재학생 120여명 파견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 선정
-우수 이공계 여학생 육성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건축분야 우수대학 선정
-건축토목공학부 건축공학전공 최우수대학에 뽑혀


▲2017 Youth Convention 사업 선정
-이벤트컨벤션전공 창업동아리 UNI.P 지역특화사업 선정


 

동서대학교에 희소식이 연이어 찾아왔다.


2017학년도 1학기에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형 대학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우리대학은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링크 플러스 사업) ▲K-Move 스쿨 사업(해외취업사업)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R-WeSET)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건축분야 우수대학 ▲2017 유스 컨벤션 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잘 가르치는 대학(2017년 ACE+ 사업)


우리대학이 오랜 숙원이었던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에 올해 드디어 선정돼 감격이 두 배로 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5월 1일 “동서대, 연세대(원주), 인하대, 대구대, 한국교원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올해 ACE+사업 신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서강대, 동국대, 부산대, 계명대 등 32개 대학은 2014년~2016년 잘 가르치는대학에 선정돼 이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교육부와 대교협은 신규 선정된 10개 대학과 2014년~2016년 기존 선정된 32개 대학 등 총 42개 대학에 올해 73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학별로는 2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ACE+사업은 지난 2010년에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 지원 대학을 선정해 4년(2+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동서대는 올해 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ACE+사업 신규 대학에 선정됐다.


동서대 ACE+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달란트(재능)를 찾아내고 개발해 스스로 브랜드화하는 교육이다. 지도교수,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와 긴밀한 상담, 선택과 조합, 개인화 과정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동서대는 이렇게 설계된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교내는 물론 국내외를 망라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제국 총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태어난 고유의 달란트를 극대화하는 'The Only One 인재양성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욱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링크 플러스 사업은 올해 교육부 대학재정 지원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이며 우리대학은 향후 5년 동안 매년 최대 5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링크 플러스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후속 사업으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과 통합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동서대의 링크 플러스 사업은 산학기반, 산학교육 및 산학연계 분야 9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Move 스쿨 사업 선정

 

우리대학이 해외취업사업인 ‘2017 K-Move 스쿨’ 6개 과정에 선정됐다.
K-Move 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20명)▲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20명)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25명)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20명)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15명)▲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양성과정(20명)이다. 6개 과정의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대학당국은 4월 말부터 전공별로 설명회를 열어 K-Move 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올해는 7월부터 시작해 8개월 동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어학·소양교육을 한 뒤 미국, 일본, 베트남으로 1년간 파견한다. 파견 1년 이후 현지에 취업하거나  국내의 관련 기업에 취업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비자수속비 등 1인당 8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서대는  K-Move 스쿨을 통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228명을 교육시켜 해외에 보내 글로벌 무대에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해외인턴 및 해외취업에 큰 실적을 쌓은 공로로 2013년 교육부장관상, 2015년 노동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창의인재육성처 관계자는 “동서대는 국내 대학에서 해외취업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은 우리대학 여학생과 여고생을 위해 특화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고교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우수 이공계 여학생 육성 ▲이공계 여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사업기간은 5년이다.


지원 대상은 우리대학의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건축토목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디지털콘텐츠학부의 여학생과 우리대학 이공계로 입학하게 될 고등학교 여학생이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건축분야 우수대학 선정


우리대학의 건축토목공학부 건축공학전공이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력.신성장동력산업 여부, 인력고용 및 관련학과 규모 등을 고려해 최우수대학이 선정됐다.

 


◇창업동아리 UNI.P, 한국관광공사 유스컨벤션 공모전 선정


우리대학의 창업동아리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벤트컨벤션전공 창업동아리 UNI.P(지도교수 이은성)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인 2017 유스컨벤션(Youth Convention)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대학생, 지도교수, 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이 팀을 구성해 해당 지역의 국제회의를 직접 준비하고 개최해 보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30여개의 대학생 제안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행사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