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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신입생에 3가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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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00:00:00

장제국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주문한 3가지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라

-구체적으로 꿈을 꾸고 로드맵을 만들어라

 

 

 

장 총장 전 신입생 대상으로 5차례 특강 통해

“대학과 신입생들 힘 모아 My Bright Future 이루자” 역설

장제국 총장이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My Bright Future를 이루자”고 역설하고 있다.

 

장 총장은 3월 2일부터 5차례에 걸쳐 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동기부여를 위한 D-MAP’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3월 2일에는 민석그룹(보건의료·미디어커뮤니케이션·레포츠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장제국 총장은 “지금은 파괴자(Disruptor) 시대이다. 갑자기 승자가 튀어나오고 패자가 되기도 한다. 구(舊) 엘리트 발상의 공부는 시대에 맞지 않다. 우버(UBER)나 아마존 고(Amazon Go) 같은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기존 틀을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Disruptor 같은 존재로 성장하기 위해 새내기들에게 3가지를 주문했다.

 

첫째는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라-.


예를 들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썩 잘하지 못했으니 대학에서도 그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특유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영화 ‘Forrest Gump’의 주인공처럼 전력을 다해 뛰면 고정관념의 족쇄가 풀려 잘 뛸 수 있다는 것이 장 총장의 믿음이다.

 

장 총장은 “동서대가 여러분의 고정관념을 깨는 데 앞장서겠다. 고정관념을 깨려면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노력도 따라야 한다. 대학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고정관념을 깨고 전력으로 뛰어보자”고 격려했다.

 

둘째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라-.


동서대에는 해외 프로그램, 학생심리상담, 동아리, 달란트개발실 등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셋째는 구체적으로 꿈을 꾸고 로드맵(Road Map)을 만들어라-.


장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할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여러분이 결심하면 기존 틀을 깰 수 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이 대학의 정책에 맞춰 적극적으로 잘 따라오면 My Bright Future가 열릴 것”이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D-MAP은 진단(Diagnosis), 동기부여(Motivation), 애정(Affection), 계획 (Plan)의 머리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동서대는 신입생들의 적성·영어능력·기초학력을 먼저 정확히 진단한 뒤 대학과 인생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고 장래 꿈을 설계·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신학기 2주 동안 D-MA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