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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서인의 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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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1:39:40

   제4회 동서인의 밤 페스티벌 열려  

각계각층 활약하고 있는 동문 한자리에 모여

 

 

 

총동문회 2천만 원 발전기금 기탁

 

동서대 총동문회(이재환 총동문회장)가 주최하는 ‘제4회 동서인의 밤 페스티벌’이 12월 9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동서인들이 연말에 모여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동문 300여 명과 장제국 총장, 보직교수, 교직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기도, 건배제의, 발전기금 기탁식, 축사, 격려사, 식사, 페스티벌,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을진 수석부회장은 총동문회에서 모금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장제국 총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동문들도 동서대 발전기금 ARS(060-700-1201)를 통해 한 통에 5000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나는 동서인이다’ 코너에서는 경호시범단, 뮤지컬과, 댄스동아리 BLACK, 양궁부 등 재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을진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어느덧 4번의 송년회를 이곳 모교에서 함께 보내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늘 모교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전통이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이어지도록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인으로 바쁘게 살아가면서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준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교의 노력과 비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고,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모교도 여러분에게 더욱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