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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수시모집. 부울경 사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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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09:24:07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 전국 수험생  1만 5,861명 지원

정원내 경쟁률은 8.54대1 , 부·울·경 사립대학 2년 연속 1위

 

 

▲치위생학과(교사추천자 전형) 57대 1 ▲간호학과(교사추천자 전형) 40.55대 1

▲경찰행정학과(자기추천자전형) 39.33대 1 ▲방사선학과(교사추천자 전형) 25.33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자기추천자전형) 21.2대 1


1만 5,861명의 전국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줄 대학이 어디인지 요모조모 세밀히 따져보고 동서대를 콕 찍어 선택했다.


9월 21일 마감한 2017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1921명(정원외포함) 모집에 총 15,861명이 지원해 8.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내 경쟁률은 8.54대 1에 달했다. 

동서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중에선 치위생학과(교사추천자전형)의 경쟁률이 57대 1로 가장 높았다. ▲간호학과(교사추천자 전형) 40.55대 1 ▲경찰행정학과(자기추천자전형) 39.33대 1 ▲방사선학과(교사추천자 전형) 25.33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자기추천자전형) 21.2대 1 ▲임상병리학과(교사추천자 전형) 20.25대 1 ▲사회복지학부(자기추천자전형) 19.17대 1 ▲연기과(일반계고교 전형) 15.4대 1 등도 경쟁률이 치열했다.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은 동서대가 그렇게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고속성장을 이어왔고, 향후 미래 발전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수험생들이 확신하기 때문이다.

 

동서대는 개교 이후 국제화·특성화·정보화라는 3개의 축으로 발전가도를 달려왔으며 이제는 미래형 대학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최근 ▲G2 해외캠퍼스 ▲명실상부한 국제화 캠퍼스 ▲최첨단 조립(Assembly)형 대학 구축 ▲아시아 포커스 교육 등 ‘미래형 대학을 향한 동서대 10가지 변화’를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땀을 쏟고 있다.

 

특히 동서대는 무한경쟁의 기존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9월 8일 롯데호텔에서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경성대 송수건 총장은 한국 대학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동서대-경성대 대학간 협력시스템 구축’ 협약서에 서명하고 굳게 손을 잡았다.
 
양 대학은 이번에 ▲문화콘텐츠 특성화 ▲공동 리버럴아트 칼리지 설립·운영 등 8개 협력 분야를 정한 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짜고 있다.

 

이번 협력시스템은 양 대학의 강점을 서로 공유해 대학운영 비용은 줄이는 반면 수도권 대학에 뒤지지 않는 교육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를 믿고 선택해준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서대는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고 모두가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