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


GSI 빌딩 개관

1,114Views

2016-09-09 20:36:34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 맞춰 GSI 빌딩 개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경쾌함·중후함 돋보여

 

 

 장제국 총장 개관식 축사에서

“동서대 추구하는 방향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는 빌딩”



GSI 빌딩이 8월 29일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건물이다.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디자인대학 학생들은 워크숍 공간에서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양상백 부산디지털대총장, 시공사인 경동건설 김재진 회장, 설계·감리사인 다움건축 김명건 대표,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해 빌딩 개관을 축하했다.

 

 

장제국 총장은 개관식에서 “설립자께서 1992년 동서대 개교 당시 2가지 기치를 내걸었는데 대학의 국제화와 디자인 특성화 대학이었다”며 “이 빌딩은 동서대가 추구하는 방향을 가장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는 건물”이라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조만간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맞게 될 동서대에서 이 빌딩은 큰 몫을 할 것이며 건물 완공을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다움건축 김명건 대표와 경동건설 박영옥 현장소장에게는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빌딩 완공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의신 목사는 “이곳이 기독교 설립정신인 창조·진리·봉사를 실현해내는 산실이 되고 여기서 미래역사를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인재들이 배출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GSI(Global Studies Institute)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전담조직이다.

GSI 개관 행사참석 유학생들
“외국 유학생들 위해 멋진 빌딩 지어줘 감사하다”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한 영화과 4학년 헬레나는 “학생 신분으로 테이프커팅을 해 영광이다. 영화과는 주로 센텀캠퍼스에서 수업을 한다. 이 멋진 GSI 빌딩을 많이 이용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헬레나는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에서 2학년을 마친 뒤 ‘2+2’ 과정으로 우리대학에 유학온 학생이며, 동서대 캠퍼스·커리큘럼·교수진·장비 모두 훌륭해 크게 만족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개관식에 참석한 컴퓨터공학부 1학년 바르허드(우즈베키스탄)는 “유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빌딩을 지어줘 감사하다. 동서대 생활은 서프라이즈 그 자체이며 앞으로 유학생활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GSI 내부 사진 

 

-GSI 사무실-

 
-액티브러닝클래스룸-
 
-글로벌세미나실-
 
-영상강의실-
 
-디자인도서관-
 
-디자인 갤러리-
 
-디자인 팩토리-